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레보니아 제국 (문단 편집) ===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 섬의 궤적2에서 1년 반이 지나는 동안 [[노던브리아 자치주]]도 병합하였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은 여러모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데, 역사적으로도, 지정학적인 이유에서도 무력 사용을 불사하며 제압할만한 가치가 충분했던 크로스벨 자치주와는 달리, 노던브리아 자치주는 군사적 충돌까지 감행해가며 제압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은 아니라는 점 때문이다. [[소금 말뚝 사건|모종의 사건]]때문에 노던브리아의 상황이 얼마나 엉망이었는가를 감안한다면 더더욱 이해하기 힘들어지는데, 오스본의 언급으로는 결사가 숨을 장소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한다. (북방 전쟁이 결사의 전투병기를 받아온 북의 엽병들이 켈딕 방화 및 파괴 보상을 못내겠다고 협상파를 축출하자 협상대상이 사라졌다고 제국이 처들어가서 터진것을 보아도...) 아래에서 언급되는, 제국 신팔대도시 구상에 수도인 하리아스크가 포함됐다는 것을 보면 자력으로 부를 유지할 능력은 없어도 자본의 투자와 지원이 이루어지면 어느정도 자리는 잡을만한, 기본적인 포텐셜은 받쳐주는 곳일지도 모른다. [[소금 말뚝 사건]]으로 동네가 패망해서 그렇지 사건 터지기 이전에도 노던브리아 대공국으로 독립을 유지할 정도였으니 지정학적으로는 괜찮은 위치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제국은 라이벌인 공화국을 크게 웃도는 전력이 된다. 내전 종료 후, 중앙 정부측에서 대대로 영방군에게 황궁경비를 세워왔던 것을 없애고 중앙 정부 즉, 철혈재상을 따르는 정예병 위사대를 창설 후 황가 경비를 맡기는 것을 시작으로 영방군의 역할 축소 등 지방 정부의 권한을 빼앗아가면서 중앙 집권화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귀족 세력의 통치력도 악화, 지방의 치안유지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포착하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방치하여, 군사력이 약화된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해결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정작 철혈재상이 이끄는 중앙정부는 귀족 영주들의 입장이 난처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는 치안유지 공백을 통한 불만이 귀족 영주들에게 가는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냅두는 것이며 그 불만이 정점에 달할때 중앙정부군의 개입으로 사태를 진압하면 중앙 정부를 지지하는 민중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치안 유지뿐만이 아니라 영지를 다스리는 귀족이 약해지거나 몰락하면서, 대기업의 상업 자금이 흘러들어와 지역의 영민들이 쫓겨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모양. 당연하지만 이에 불만을 가진 귀족들과 기업 자본을 등에 업은 신흥 평민들 사이의 알력도 나날이 심각해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귀족제 자체의 옳고그름은 둘째치고, 지나치게 급격한 중앙집권화와 귀족제의 약화로 인해 지방의 치안에서 경제에 이르기까지 언제 폭탄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듯한 불안정한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일부 세력들은 이러한 불완전한 중앙집권으로 인해 오히려 오스본의 정치적 입지는 물론이고 에레보니아 제국에 새로운 위기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 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입장을 세울수가 없어서 가만히 있을 뿐 정규군 역시 제국 정부의 이같은 행보에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 현재 귀족 세력은 내전의 주동자에 속하는 알바레아 공작과 카이엔 공작은 구금상태에 놓여있으며, 중간에 내전에서 이탈한 로그너 후작도 스스로에게 책임을 느끼고 내전 종료 후 계속해서 스스로를 근신상태에 놓고 두문불출 중이다. 이 때문에 현재 유일하게 당주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온건파인 하이암즈 후작 정도이며 그가 사실상 귀족파의 수장이 된 상태. 영방군은 대폭 축소되었으며, 각지의 영방군이 모인 통합 지방군의 총사령관은 [[월리스 발디아스]]가 맡고 있다. 본거지는 과거 시절과 마찬가지로 라마르 주, 쥬노 해상기지이다. 알바레아 가문은 개혁파에 합류한 루퍼스를 대신해 [[유시스 알바레아]]가, 로그너 가문은 [[안젤리카 로그너]]가 대리역을 맡고 있으며 카이엔 가문은 바라드 후작이 전권을 잡고 있었으나, 고위귀족들의 회의인 '영방 회의' 직전에 벌어진 추태를 근거로 그를 내쫓고, 다른 인물을 후계자로 내세웠다. 이들 모두 강경파가 저지른 짓의 뒷처리, 그리고 중앙정부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이에 관련된 사건들이 3장의 「해도 요란」의 배경. 한편 중앙정부는 귀족들의 권한을 뺏는 동시에 군비의 강화에 나서고 있다. 1장, 「재회 ~ 백안의 구도」에서 4사단의 새 거점인 서덜랜드 주 드래크놀 요새에 가보면 갈레리아 요새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던 병력 이상으로 쌓여있는 수많은 [[전차]]와 [[기갑병(궤적 시리즈)|기갑병]]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국방을 명분으로 4대 명문을 비롯한 명문 귀족들이 다시 반기를 못 들게 하기 위한 무력시위이기도 하다. 또 기존에 있던 각지의 대도시들과 새롭게 병합한 대도시들, 구체적으로는 헤임달, 생트아크, 올디스, 바레아하트, 루르의 기존 제국 5대도시에 새롭게 병합한 대도시인 줄라이, 크로스벨, 하리아스크(노던브리아의 수도)의 도시들을 각 지역 귀족들 관리하에 있던 도시들까지도 전부 중앙정부 직속 도시로 개편, 국가의 세수를 전부 중앙집권화해 귀족 세력을 완벽히 몰락하도록 할 '팔대도시구상'에 칼바드 공화국과의 전면전과 그것을 위한 총동원을 위한 법, '''[[국가총동원법]]'''의 제정을 준비하게 된다. 환염계획을 빼앗긴 결사도 기존의 책임자였으나 계획의 실패 이후로 다른 사도들과 대립 후 결사를 이탈한 [[비타 클로틸드]] 대신, 제 7기둥, [[아리안로드]]가 자신의 휘하의 철기대와 맥번과 셜리를 데리고 계획을 되찾아오기위한 사전작업을 시작하며 그 '실험'을 위해 과거 크로스벨에서 사용했던 신기 아이온을 사용하게 된다.(1~3장)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나날히 자신의 권한을 잃어가고 있었던 올리발트 황태자가 자신의 남은 권한을 총동원하고, [[뮤제 이그리트|어떤 인물]]의 도움까지 얻어 제도 서쪽 리브즈에 토르즈 2분교가 생기게 된다. 영방군의 총지휘관이었던 오렐리아, 크로스벨의 희망으로 성장했었던 특무지원과의 일원이자 구 크로스벨 경비대의 핵심인물인 랜돌프 올랜도 등 정부 입장에서 껄끄러운 인물들이 모아놓고 감시와 이용하려는 계획하에 만들어진 이 분교는 '실습'을 명목으로 각지의 치안유지의 백업을 담당하게 된다. 전교생 수 20명에 불과한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관들의 분발로 그럭저럭 제 역할을 하면서 자극받은 본교도 분교와 비슷한 내용의 실습을 하게 되고[* 단, 본교의 타 반들도 훈련에 참여했지만 특히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세드릭 황태자]]가 있는 1반 한정으로 7반 특무활동과 유사한 공안 활동을 했다. 대민 지원에 초점을 맞춘 특무 활동과는 달리 범죄자 검거 등 치안 유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3장 시점에서 본교는 노던브리아에서, 분교는 올디스에서 일어난 사건을 수습하는데 역할을 맡게되고 이 것을 계기로 분교도 인정받게 된다. 시간은 다시 흘러 제도의 칠요력 1206년의 제도의 하지제. 국가의 대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공화국의 공작원 100여명이 제도에 잠입, 지하 유적에서 암약하는 사건이 벌어진다.(4장) 이에 본교와 분교는 제도의 하지제에서를 맡게 되고, 그들도 공화국의 공작원들과 부딪히게 된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전혀 예상밖의 일이 일어난다. 과거 크로스벨 동란 당시에 크로스벨에서 발생했던 붉은 [[플레로마 풀]]이 지하 곳곳에 피어나기 시작했으며 지하에 잠입하고 있던 공작원들이 이것에 휘말린 것. 먼저 많은 수의 공작원을 체포하고 있던 본교측은 그들이 언행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오렐리아와 올랜도의 지휘하에 지하를 순찰중이던 분교측의 8반, 9반도 뭔가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엠마에게 조언을 요청한 7반은 그녀에게서 공작원들이 '권속화', 정확히는 '밤의 권속'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가이우스에게 얻은 정보를 통해 박물관 지하로 들어간 일행은 그곳에 나타난 로젤리아에게 도움을 받게되고 그녀의 도움을 얻어 사건의 원흉, 암흑룡, 조로 아굴루가를 쓰러뜨려 사건을 수습한다. 이후 사건의 해결을 각각 당담한 것에 대해 하지제 개회식에서 양 측 학교는 레그니츠 지사를 비롯한 정부측 인물들에게 찬사를 받게 되고 양교의 학생들도 발프레임 궁의 식전에 초대받게 된다. 나름대로 괜찮은 분위기로 진행되던 연회는 제 2 분교 7반 학생, [[애시 카바이드]]가 황제를 암살하는 초대형 사건이 터지면서 중지된다. 그 후 세드릭 황태자를 중심으로 재편된 정부는 암살이 칼바드 공화국의 공작원의 짓이라고 발표하면서 그들에 대한 적개의식을 이끌어 낸 뒤, 전쟁을 위한 국가총동원법을 제정할 것을 선포한다. 이 전대미문의 사건에서 신구 7반은 로제에게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사건의 전모를 듣게된다. 그 직후 재상 일파와 검은 공방, 결사가 검은 성배를 불러내 「종언의 의식」을 시작한다. 이에 신구 7반은 혼란에 빠진 제도의 수습을 도운 후 성배를 향해 간다. 분교의 학생들과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들어간 신구 7반은 그곳에서 각자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대하면서도 필사적으로 싸워나가면서 간신히 지하 오스본과 알베리히가 있는 곳 까지 다다르는데 성공한다. 한편 그 시각, 시내에서는 이와같은 커다란 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던 새 [[뮤제 이그리트|카이엔 공작]]의 계획에 따라 귀족파의 지방군이 다시한번 내세운 군대, 「바이슬런트 결기군」이 제도에 진입해 제도에서 날뛰던 환수들과 마황병을 제압하고 있었다. 어느정도 상황이 개선된 기미를 보이고 목표중 하나였던 [[애시 카바이드]]를 되찾은 이들은 제도 공항으로 향해 과거 귀족연합의 기함이었던 팡타그뤼엘을 제압, 그대로 팡타그뤼엘에 병력을 수송하여 이탈한다. 다시 검은 성배, 오스본과 알베리히에게 그들의 목적을 들은 신 7반은 발리마르와 [[기갑병(궤적 시리즈)|기갑병]]을 불러내 다시 살려낸 대지의 성수, 「이름없는 흑의 성수」와 대치하나, 제무리아 스톤으로 만들어진 검으로도 성수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없었기에 수세에 몰린다. 이 지독한 열세에 마지막 희망, 올리발트 황자, 빅터 자작과 토발이 커레이져스를 타고 달려오나 커레이져스도 죠르쥬가 장치해놓은 폭탄에 폭발, 발리마르의 검도 맥없이 부러지면서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게 된다. 마지막 절차로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세드릭]]이 [[알티나 오라이온]]을 죽여 「종말의 검」으로 만들려고 하나, 뒤늦게 정신차린 그녀가 린와 성수 사이에 끼여든다. 알티나가 죽음을 각오한 그 때, 위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철혈의 아이들로서의 자신보다 7반으로서의 자신을 중요시한 [[밀리엄 오라이온|밀리엄]]이 알티나를 밀어내고, 결국 그녀가 성수에게 사망하면서 종말의 검이 된다. 절친한 친구가 눈앞에서 죽는 것을 본 린은 이성을 잃고 종말의 검으로 성수를 도륙, 그대로 대륙 전토에 저주가 퍼지게 된다. 그 결과, 제국 전역에 암흑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증오와 분노, 투쟁심이 생겨났고, 개개인의 다툼에서부터 칼바드 공화국을 향한 적개심과 전쟁 의지로까지 치닫게 된다. 이에 따라 검붉은 색의 [[플레로마 풀]]이 제국 각지에 피어나게 된 것은 덤. 이것을 보던 [[크로우 암브러스트|푸른 지크프리드]]도 기억을 되찾게 되고 다른 [[기동자|라이저]]들과 함께 발리마르를 제압한다. 그 후 발리마르는 자신의 기신을 소환한 오스본에게 완전히 제압당하고, 섬의 궤적 3 종료.저장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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